전도서에서 말하는 헛됨이란 이 세상은 내 중심으로 흘러가지 않는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. 그렇다면 세상의 중심은 어디입니까? 바로 예수 그리스도 중심이라는 것입니다. 성경은 말하기를 사람들의 모든 수고는 세상을 자기 중심인 양 자기 쪽으로 끌어당기는 식으로 자신의 모든 에너지를 소모합니다. 해, 바람, 강물, 바다 이런 것들을 인간이 붙잡아 둘 수 없다는 것입니다. 전도서의 헛됨은 허부주의로 마감하는 것이 아니라, 예수님의 사랑에 푹 잠김으로 이어지는 그런 헛됨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. 세상은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규정하신 그대로 진척될 뿐입니다. 20대가 되면 10대 때에는 보지 못한 것을 보게 됩니다. 역시 그 20대는 30대가 보는 것을 보지 못하고 있는 시간대이겠지요? 결국 인생은 무엇을 보는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