욥기의 주제는 시련이 있건 없건 관계없이 인간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피조물이라는 사실이다. 시련의 유무는 하나님이 버리시거나, 기뻐하시는 기준이 아님을 말해 준다. 하나님은 시련 없는 욥의 친구보다 시련을 당하는 욥을 더 생각하신다.
즉 신앙이란, 환경을 초월하는 것이며, 물질적인 축복과 건강까지 넘어서는 것을 의미한다. 아벨이 그러했고 이유 없이 아내까지 빼앗기고 자기도 죽게 된 밧세바의 남편도 그러하고, 욥도 그러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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